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떡밥

170310 첸/종대 푸른밤 종현 첸 언급

음성
https://m.soundcloud.com/user-255354552/x-170310-mp3

종대 칭찬!!

오늘 너에게.
제가 오늘 가져온 노래는요,
최근에 저희 노래를 많이 갖고 오고 있죠.
예, 제가 보컬로써 참여한 '하루'라는 곡인데요
많은 분들이 '어, 이곡이 어떤 곡이지?' 생각하실 수 있는데
에스엠 더 발라드라는 SM 프로젝트팀이 있습니다.
그 팀에 제가 두 번 참가를 했었는데
음.. '너무 그리워'라는 곡으로 참여한적도 있고,
그 안에 그 앨범 첫 번째 에스엠 더 발라드 앨범의 수록곡도
예.. 같이 부른적 있고
이후에 또 두번째 에스엠 더 발라드 앨범이 발매가 되었을 때
음.. 태연씨와 제가 예.. '숨소리'라는 노래도 부르고.
이 곡도, 오늘 들려드릴 '하루'라는 곡도 엑소의 첸씨와 함께 가창을 했는데요
전 첸이라는 이 친구가 연습생일 때부터 봤거든요.
그리고 백현씨랑 또 디오씨 뭐 이런 친구들도 연습생때부터 계속 같이 봤었고,
물론 저는 데뷔를 한 이후였습니다만
그 친구들과 같이 뭐 이런저런 발성적인 부분이라던지
서로 얘기 많이 나누기도 했었던 그런 친구들이어서
그리고 수호씨.
준면씨같은 경우에는 저 연습생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그런 친구들이고.
그랬었는데 사실 첸씨는 되게 이후에 들어왔어요.
제가 이제 데뷔를 한 이후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만,
어.. 엑소라는 팀 자체가 이제 데뷔하기 좀...
거의 맨 마지막, 막바지 느낌? 저에게는? 그런기분이었어요.
그래서 이 친구에 대해서 잘몰랐었는데
이 앨범 준비하면서 같이 노랠부르면서
'와, 이 친군 노랠 정말 잘하는 친구구나' 라는 생각도 들고
좀.. 많이 놀랐었던 기억이 있어서
예... 저도 좀 신선한 충격을 줬던 그런 곡입니다.
물론 저도 좋아하는 노래고, 재밌게 잘 작업을 했습니다만
첸씨의 목소리를 좀 귀 기울여 들어주시면 좋을꺼같네요.
아, 근데 구별을 못하실수도 있겠군요
어 예, 저와 첸의 목소리를 구별해보시면서 잘 들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
자, '하루' 들을게요.